#공간트렌드 #복합문화공간 #서울가드닝클럽 #공유정원 #상도동
1. 여백의 시선 / 집의 한 뼘은 생태계의 일부
2. 여백의 만남 / 공간을 즐기는 사람들 인터뷰
2. 여백의 분석 / 데이터로 보는 홈가드닝과 도시공원
3. 여백의 보관함 / 서가클과 함께라면, 나두 할 수 있어 식물집사!🌱 |
|
|
님,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11월이 며칠 안 남았는데, 믿을 수 없을만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날들이에요. 추위를 아주 많이 타는 저는 살만하지만 이게 다 심각한 기후위기때문이 아닐까 싶어 마음이 편치 않네요😢 이제 날씨가 조금 더 추워지면 하루종일 창문을 열어놓고 식물들에게 바람을 쐬어주는 일은 어렵게 되겠죠? 슬슬 월동 준비를 해야겠어요.
지난 레터에서는 서울가드닝클럽에서 운영하는 호텔 루프탑의 ‘공유정원’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님은 어떠셨나요? 다소 낯선 개념의 공간이었을 텐데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그 중 일부 피드백을 나눠드릴게요. 더블랭크를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에 힘이 불끈 솟았답니다! 오늘 레터를 보고 난 뒤에는 님도 꼭! 소감을 들려주세요😁 |
|
|
💡 '공유'라는 개념이 사업적으로 성공하는 것도 놀라우면서도 묘하게 생각됩니다. 저도 글에서처럼 도시옥상 공간을 보면서 저곳에 개인공간들을 만들어 이용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했드랬죠. 물론 개인공간이기에 가제트형사의 가방(펼치면 무엇이든 전개되는 전설속의 가방)이 필요했는데 만들질 못해서...제가 글을 못써서 이해하기 어려우시겠지만 암튼 '힘내시요'를 드리고 싶네요^^
💡 항상 유익한 공간소식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오늘은 서울가드닝클럽과 공유정원을 서해인 객원에디터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았는지, 상도동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공유정원’은 어떤 관점들로 해석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공유정원의 첫 번째 시즌 멤버십을 경험한 멤버십 회원 한 분과의 인터뷰를 나눠보려고 해요. 지난 설문조사에서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힌트를 얻어서 준비했으니, 많관부😁💕 |
|
|
서울 상도동의 어느 호텔 루프탑, ‘공유정원’같은 것이 숨어있을 거라곤 생각하기 힘든 장소예요. 그런데 사실 '해가 충분히 드나? 환기는 잘 되고 있는 걸까? 맞바람이 아닌데 괜찮을까?' 하는 온갖 근심 걱정을 안고 사는, 그리고 비🌧️가 오는 날이면 빗물을 받느라고 집에 있는 플라스틱 통들을 그러모아 바깥에 늘어놓기 바쁜 식물집사들에겐 옥상은 식물이 자라기에 참 좋은 조건같아 보이기도 해요. 실내 식물들에게는 조금 버거울 수 있겠지만요🙄 |
|
|
공유정원의 시작은 왜 옥상이었을까요?🤔 서울가드닝클럽의 이가영 대표는 2018년 자신의 작업실 옥상을 오픈해 정원을 꾸렸어요. 그리고 그 곳에 지인은 물론이고 모르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걸 보면서 옥상이 가진 가능성을 보았죠. 옥상은 하늘이 뻥 뚫려있어 탁 트인 개방감을 주면서도, 완벽하게 야외가 아니라 어느 한 건물 안에 있다는 느낌으로 한편으론 안정감을 주는 것 같거든요. 바닥에 발을 붙인 것이 아니라 일정 높이만큼 올라가 있어 지면에서보다 높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기도 하고요. 아마도 옥상의 매력이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
|
|
그렇다면 왜 ‘호텔🏨’의 옥상이었을까요? 집이나 작업실이 아닌 호텔의 옥상은 무엇이 달랐을까요? 대개의 호텔 루프탑은 투숙객들이 고층에서 전망을 내려다보게 하는 기능에 충실하죠. 이 경우 공간 이용자의 시선은 바깥을 향할 수밖에 없어요. 공유정원은 공간 내부의 새로운 쓰임새를 찾고자 했어요. ‘숙박’이라는 본래의 목적 때문에 ‘식물’에 대한 니즈를 기대하기 어려운 호텔 투숙객 대신, 식물에 시간과 비용을 들일 마음을 먹은 사람들을 타겟팅했어요. 공간은 고정되어 있지만, 공간에 드나들며 공간의 쓰임을 제대로 활용해 줄 대상의 범위를 더욱 확장시킨 거죠. 지금 핸드픽트 호텔의 루프탑, 공유정원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요. |
|
|
그렇다면 왜 ‘핸드픽트 호텔’이어야 했을까요? 3대째 동작구 상도동에살고 있는 상도동 거주민이기도 한 김성호 핸드픽트 호텔 대표는 로컬 호텔을 지향하며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노량진 수산시장과 지역 재래시장에서 수급한 재료로 호텔 내부 레스토랑을 이용하고, 로비는 9층에 있어 투숙 목적이 없는 사람도 자유롭게 1층에 드나들며 신진 예술가의 설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했죠. 놀랍게도 2019년 기준 호텔 이용객의 45%는 동작구민이었다고 해요. 타지에서 온 투숙객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함께 정원을 가꾸고 나누는 것, 공유정원이 바라고 기대하는 가치와도 일치하는 부분이었어요. |
|
|
또 한 가지, 핸드픽트 호텔은 국내 호텔 중 처음으로 도시 양봉을 시작한 곳이기도 해요.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멸종 위기의 꿀벌’이 전세계적인 뉴스 토픽으로 다루어지고 있는만큼,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선행되었던 양봉 프로젝트는 마치 공유정원이 뿌리를 내릴 기본 토양이 되었던 것처럼 보여요. 공유정원은 핸드픽트 호텔에 터를 잡은 꿀벌들에게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죠. 운명적인 만남이랄까요?...😍 |
|
|
“꿀벌 정원 같은 것들도, 정원이 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도 공부하면서 알게됐는데, 인간이 먹기 위해서 기르는 채소의 75%는 꿀벌의 수분 활동에 의존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공유정원이 꿀벌들에게 도심에서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꿀벌들은 공유정원의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게 돕는 생태계의 상생을 도모하는 거죠” (서울가드닝클럽, 권오은 실장 인터뷰 중) |
|
|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왜 옥상이어야만 했고, 왜 상도동의 핸드픽트 호텔이어야만 했는지. 그러면 왜 ‘공유’정원이어야 했을까요? 타인과 많은 것을 나누며 사는 공유 경제의 시대이지만 ‘정원’을 공유한다는 것은 생소한 개념이었어요. 아마도 ‘정원’이라는 공간의 속성이 ‘집’에 귀속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베란다나 마당에, 혹은 집 안 한 켠에 가꾸는 것이 ‘정원’인데 이런 정원을 외부의 공개된 장소에서 타인과 나눈다니! |
|
|
어쩌면 공유정원은 선의를 가지고 집에 들였던 식물을 죽여본 적이 있는 경험이 흑역사로만 남지 않도록 다시 한번 도전해보는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겠죠? 생각해보면 함께 가드닝을 배우고, 마음 한 켠을 내어주어 돌보고, 또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기쁨을 나누고, 수확한 것을 즐기는 일련의 행위들은 ‘함께’ 하면 더 즐거울 수 있는 일들이기도 하네요. |
|
|
공유정원에서는 나에게 배정된 플랜트 박스 옆, 마치 마치 담장이 낮은 이웃집 정원을 바라보듯 타인의 플랜트 박스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함께 바라보게 돼요. 덕분에, 자신이 기르는 식물의 성장 속도에만 매몰되지 않을 수 있죠. 공유정원을 거쳐 나만의 공간으로 들여올 이 다음의 식물들 또한 큰 생태계의 일부라는 걸 늘 기억할 수 있게 돼요. 이런 것들은 공유정원이 아니라면 생각하지 못하고, 느껴보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
|
|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공유정원을 ‘왜 옥상일까?’ ‘왜 상도동일까?’ 그리고 ‘왜공유정원일까?’ 라는 세 가지 주제로 풀어서 해석 서해인 객원에디터만의 ‘공유정원 이야기’, 아래 에디터 클 보러가기 버튼을 눌러 전문으로 읽어주세요!😊 |
|
|
오늘의 인터뷰이는 ‘공유정원’의 첫 번째 시즌 멤버십에 가입하고 어엿한 가드너로 성장한 건축가 황희정님이에요. 공간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서울가드닝클럽과 함께 협업하며 평소 정원을 ‘남의 일’처럼 생각했던 희정님이 공유정원의 가드너가 되기까지의 사연이 궁금하신 분들, 아래 인터뷰를 읽어주세요! |
|
|
저는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황희정입니다. 평소에 정원이 ‘남의 일’이기는 하지만, 저도 일하면서 공간이나 땅 같은 것들을 많이 다루다보니 정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늘 공감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쉽게 체험해보고 경함하면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서울가드닝클럽에서 공유정원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
|
|
저는 동생과 함께 참여했는데요. 매주 뭔가가 자라고,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나눌 대화의 주제가 계속 늘어난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동생이나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과도 얘기할 수 있고요. 그리고 저희는 정원의 목적을 ‘수확의 기쁨’이라고 설정하고, 쌈 채소를 정말 많이 심었거든요. 소량이지만 수확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면서 ‘이번주엔 뭘 해먹어볼까?’ 고민하는 것도 정말 즐거웠어요. 매주 수확해서 고기도 먹고, 회도 먹고, 비빔밥도 해먹고 다양하게 먹었네요.(웃음)😁 |
|
|
네.(웃음) 훨씬 좋아요. 아직 뽑지는 않았는데 저희 정원에 무가 있어요. 그 무청을 조금씩 뜯어가본 적이 있거든요. 크기는 작지만 되게 부드러워서 놀랐어요. 그냥 먹어도 좋더라고요. |
|
|
혹시 공유정원을 즐기시면서, 일상이나 마음가짐의 변화 같은 것들을 느끼셨나요? |
|
|
간단하게 가드닝 이론을 알려주시기도 해서 지나가다가 코스모스나 이런 식물들을 보면 ‘어? 저거 1년초 식물이다’ 이렇게 알아보게 되는 것? (웃음) 그리고 공유정원을 통해서 주변에도 혹시 도시에서 농업을 경험하거나 텃밭을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더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
|
|
기본적으로 관심의 레이더가 가드닝으로 많이 향하게 되신 거네요. |
|
|
맞아요. 늘 마음 한 켠에 ‘정원’이 자리하게 됐어요. 저희가 9월에 세 번 수업하고 한 주 쉬어 가는 주가 있었는데 ‘내 정원은 괜찮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이번 주는 얼마나 다른 변화가 있을까, 꽃은 폈을까? 햇볕이 너무 뜨겁지는 않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요. 원래 토요일 오전에는 늘 늦게까지 자는 시간이었는데 공유정원에 참여하고 난 후로는 이 시간이 되게 기대되고 기다려져요. 쉬는 날에는 와서 물도 주고 다른 분들 정원도 한번 보기도 하고요. ‘돌보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몸과 마음으로 오롯이 느낄 수 있었어요. |
|
|
서울가드닝클럽의 멤버쉽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한 마디 해주세요! |
|
|
집에서 키우는 작은 식물이 하나라도 있으시다거나, 가드닝 또는 식물에 관심이 있지만 쉽게 다가가기 힘드셨던 분들은 꼭 한 번 이용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장기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원데이 클래스라도 들으시면 식물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가고 제대로 돌볼 수 있게 되거든요. 더 이상 집에 있는 화분을 죽이지 않을 수 있을 거예요. |
|
|
지난번 뉴스레터 인터뷰에서 서울가드닝클럽이 “우리 경쟁자는 공원인거 아니야?” 라는 농담을 나눴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정원과 공원은 직접 자연을 가꾸고 조성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차이가 있지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죠!
서울시에는 님이 즐길 수 있는 도시공원이 얼마나 조성되어 있는지 데이터로 가져와봤어요. 도시공원은 2020년 기준, 525k㎡가 조성되었고요. 1인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은 11.0㎡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공원녹지 분포도를 통해 서울의 공원녹지도 확인해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
|
▲ '홈가드닝' 연관어 트리맵
분석소스 : Blog, Instagram, News, Twitter
|
|
|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일 때, 집에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홈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식물에게 반려, 동반자의 개념이 더해진 ‘반려식물’이라는 단어도 뜨기 시작했어요. 격정의 코로나 시기가 지난 지금, 여전히 가드닝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고 있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에 따르면 가드닝이 스트레스와 불안 및 우울증 정도를 낮춰준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하루하루 식물의 성장을 기대하고 돌보면서 자신의 마음까지 돌보게 해준다는 것인데요. 서울가드닝클럽의 공유정원은 돌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공유정원을 통해 새로운 도시 문화를 꾸려갈 서울가드닝클럽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
|
|
서울살이에 지친 나를 위한 아지트 같은 공간, 서울가드닝클럽 공유정원! 핸드픽트호텔 루프탑 위에 꾸려진 정원에서 직접 딴 허브로 우린 허브차 한 잔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초보 가드너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가드너의 작업실 후기 담아봤어요🍃🍃 (클릭) |
서울가드닝클럽 인스타그램엔 재밌는 콘텐츠가 참 많아요. 유익하고 유용한 콘텐츠도 많고요! 특히 가드닝클럽 크루들의 팜투테이블 생활기에서는 소소한 일상 속의 가드닝의 즐거움을 엿볼 수 있는데요. 수확한 당근에 관심을 보이는 크루님의 고양이 사진, 하나둘셋 구령에 맞춰 흙에 심어진 무를 뽑는 영상 등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고, 웬지 모를 든든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콘텐츠들이라 종종 들어가서 보게되네요😀 디자인 톤앤매너도 너무 취향 저격이라 눈이 즐겁다는 점도 덧붙여 봐요! (사심 가득) (클릭) |
|
|
플랜테리어 인기를 증명하듯 식물원 컨셉의 대형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는 요즘이에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서울 근교의 식물원 컨셉 카페 다섯 곳을 추천했네요. 식물관PH, 문지리535 등 저도 다녀와본 곳들이 눈에 띄네요😎 식물 집사이자 식물 덕후에겐 파라다이스 같은 공간이었어요. 힐링 그 잡채…😍 (클릭) |
저는 ‘정원 구경’을 좋아해요. 인스타그램에서 해외 멀리 남의 집을 구경하다가 정원이 예쁜 집을 발견하면 혹시 에어비앤비로 운영하지는 않는지 찾아보기도 하고요. 수원시청 소속의 수목원 전문가이자 ‘겨울정원’이라는 책을 집필하신 저자이기도 한 김장훈 정원사님의 블로그엔 국내, 해외의 멋진 정원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가드닝에 대한 자료도 자주 올려주셔서 배울 것도 많고요. 식물집사라면 아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실 걸요?🤓 (클릭) |
|
|
‘정원’을 위해서 작은 화분 하나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초보 식물집사들에게는 식물을 고르는 것부터가 너무 어려운 미션이에요. 무지했던 저는 무려 ‘마오리 소포라’를 첫 식물로 들여왔다가 마음고생을 아주 심하게 했는데요😂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건강하게 잘 자라고 ‘까다롭지 않은(매우 중요)’ 7가지 식물을 추천해주는 영상이에요! 우리 함께 돌보고, 가꾸는 마음을 체험해봐요🪴💚 (클릭) |
식물에게도 음악 테라피가 필요하다? 몰랐는데 검색하다 보니 이런 영상이 있네요. 식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 좋아하는 음악이래요. 멀리 물소리가 들리고, 새가 지저귀고, 바람이 귓가를 스치는 것 같은, 숲 속을 산책하는 느낌이 드는 음악이에요. 식물은 아니지만 사람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음악인 것 같고요?😁🎵 (클릭) |
|
|
님, 오늘 전해드린 ‘서울가드닝클럽'의 공유정원 이야기 어떠셨나요?
이번 편을 읽으면서 서울가드닝클럽의 멤버쉽 참여를 고민하신 구독자님을 위해 서울가드닝클럽 공유정원의 2호점 소식을 전해드려요. 공유정원 2호점은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서 '1유로 프로젝트 in 코끼리빌라'라는 프로젝트로 선보일 예정이에요. 상도동 핸드픽트 호텔 루프탑에 이어 더욱 멋진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된 '그린 라이프'! 많.관.부❣️
그럼 더블랭크는 12/7 (수), 어느날 갑자기 홀연히 나타난 연희동의 아주 멋진 '엽서 도서관' 포셋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님 그동안 안녕히 계세요💚
|
|
|
이번 레터가 마음에 드셨다면? 친구에게 추천해주세요💚
|
|
|
the blank_ 의 지난 레터가 궁금하세요? (썸네일 클릭😉) |
|
|
스페이스뱅크(주) theblank@spacebank.co.kr 경기도 성남시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780호
©2022 spacebank Inc All Right Reserved.
|
|
|
|
|